대한사회정신의학회를 방문해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우리 대한사회정신의학회는 1984년 창립되어 38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정신병리현상 뿐 아니라 사회문화적인 요인들을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하는 전문가들의 모임입니다. 


우리 학회는 1995년 정신건강복지법이 제정되면서 중증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사회적 재활을 위한 법률적인 사회정책적인 개선안을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우리 사회의 주요한 정신건강문제인 자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정신적 외상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논의하는 학문적 기여를 해왔다고 자부를 합니다. 

우리 학회는 “포괄적인 인간행동과학(Comprehensive Human Behavioral Science)” 으로서 사회정신의학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1. 새롭게 변화 발전하는 한국사회의 병리 현상을 포착하고 이의 해결책을 연구하고 제시하겠습니다. 

2.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뿐 아니라 전공의,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를 위하여 다학제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습니다. 

3.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이 많은 대중을 위하여 컨텐츠를 개발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학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 모두 노력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회장 홍진표